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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여수, 올해 어르신 9600여명에 일자리 제공-당초 계획보다 확대된, 293억 원 투입 -전남도 내 최대…9일 여수문화홀에서 발대식 개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발대식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관내 어르신 9,598명에 일자리를 제공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함께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간다. 대상 인원은 당초 8,257명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약 750여 명이 증가한 9,59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노후생활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293억 원을 투입, 사업량 및 활동분야를 확대했으며 당초에도 전남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이었으나 사업이 확대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올 한 해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유형의 90개 사업에 투입돼 사업유형에 따라 1일 최대 8시간 이내 시간당 9,86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지난 9일 여수문화홀에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발대식이 개최됐다. 본 행사에는 읍면동 및 노인일자리사업 지원기관인 여수시니어 클럽 등 9개 수행기관에서 일자리 대상자로 선정된 3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일자리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강조하며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활력 있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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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국노인일자리대회 우수 지자체 표창-올해 3,400여 명의자체 노인일자리, 읍면동 5,300여 명 노인 일자리 -여수시니어클럽 김다영 과장 우수 종사자상, 최병률 참여자 우수 참여자상 ▲전국노인일자리대회 사진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서 12월 5일 주최한 2023년 전국노인일자리대회에서 전남 여수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표창받았다. 이번 행사는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전국 지자체 중 8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매년 노인일자리사업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노고를 격려하고 타의 모범으로 삼고자 전국노인일자리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여수시는 올해 3,400여 명의 자체 노인일자리를 포함해 읍면동 5,300여 명에게 노인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여수시니어클럽 또한 김다영 과장이 우수 종사자 표창, 최병률 참여자가 우수 참여자상을 수상했다. 이뿐 아니라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9월 보건복지부 장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해당 기관은 공익활동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위와 같은 표창을 수여했다. 전국노인일자리대회에 참석한 여수시니어클럽 김순정 관장은 “여수시가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인 덕에 여수시니어클럽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이번에 여수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에는 읍면동 자체 일자리뿐 아니라 수행기관에 대한 격려와 지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축하드린다”며 수상을 축하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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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개최-5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려…역대 가장 많은 9,231명 어르신에게 노인일자리 제공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5일 여수문화홀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각 읍면동과 노인일자리사업 지원기관인 여수시니어클럽 등 9개 수행기관에서 일자리 대상자로 선정된 2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에 이어 안전교육과 전문강사를 초빙한 소양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여수시는 올해 역대 가장 많은 24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9,231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는 전남에서 가장 많은 예산과 사업량이다. 정기명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일자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강조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활력 있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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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노인 맞춤돌봄과 노인 일자리사업 장관상 수상-여수시노인복지관, 여수시니어클럽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2년도 노인복지사업 부문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먼저 여수시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취약노인보호사업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과 개인상 등 전국에서 유일하게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여수시노인복지관은 전라남도 사회공헌 우수 프로그램 ‘에코하우스’로 2022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 기관상을 수상하였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근무환경 혁신 공모사업에 당선돼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수시니어클럽도 노인일자리사업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여수시는 이번 수상을 밑거름 삼아 2023년에도 저소득 노인을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지난해보다 697명이 늘어난 9,231명을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독거 어르신들에 대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과 노인일자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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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8천 587명’ 모집-올해 대비 92명 확대…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접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올해보다 92명이 늘어난 8,587명으로, 총 사업비 221억 1천 7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 분야는 모두 77개로, 공익활동이 47개 분야 7,805명, 사회서비스형 17개 분야 450명, 시장형 12개 분야 232명, 취업알선형 1개 분야 100명을 모집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과 복지관, 여수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여수시지회 등 9개 민간수행기관으로 방문 또는 온라인(복지로)을 통해 가능하다. 방문 신청의 경우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기초연금 수급증명서, 코로나19 예방접종 확인서)을 가지고 읍면동이나 9개 민간수행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시는 접수처의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5부제를 적용하며, 접수 첫날인 12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1’과 ‘6’이 해당된다. 모집 부문별로 살펴보면 ▲공익활동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대상이며, 1일 3시간 월 30시간 이상 활동 시 27만원이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신청할 수 있고, 1일 3시간 월 60시간 근무 시 59만 4천원을 받는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신청 가능하고, 활동사업에 따라 급여가 다르다. 특히 내년에는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 축소로 전국적으로 국비보조사업이 줄어든 상황이나, 여수시는 시 자체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올해보다 소폭 늘어난 8,587명을 모집한다고 설명했다. 선발 결과는 12월 말 확정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나 여수시 노인장애인과(☎061-659-371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들의 어려운 사정을 고려해 내년 노인일자리 참여 인원을 조금이라도 늘렸다. 일자리 참여로 어르신들께서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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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49호 2022년 10월 6일(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10월6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자연보호헌장 선포 ‘44주년 기념행사’ 열어>https://bit.ly/3T3pz2i ▶여수시니어클럽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https://bit.ly/3SHjecY ▶여수시의회 미군폭격사건특위, 사건 진상규명 위한 벤치마킹 나서>https://bit.ly/3fQFlPK ▶여수시 ‘소호로’, 10월 11일부터 2023년 말까지 부분 통제>https://bit.ly/3C7bj1s ▶여수시, 세브란스 의료진 초청 100회차 ‘심장병 무료 진료’>https://bit.ly/3egWiSJ ▶김회재 의원, “노후 국가산단특별법 제정을 위한 여수 국가산단·시민 의견수렴 간담회 개최”>https://bit.ly/3CBDR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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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니어클럽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2021년 노인일자리및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결과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2022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이 지난 9월 26일 열렸다. 행사장에서는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여수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장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 날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기관은 지자체에서 별도로 시상하게 되었다. 여수시는 이에 10월 5일 여수문화홀에서 시상식을 열어 2021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보건복지부장관상은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을 포함해 복합유형 우수기관과 단일유형 우수기관으로 나눠 시상했다. 여수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는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수상한 상이다. 여수시니어클럽 김순정 관장은 “전국에서 1,291개 기관 중에서도 80여 곳만 받은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면서도 “내년도 노인일자리 예산 삭감에 대비해 사업을 내실화하고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우려와 포부를 내비쳤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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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동부도시보건지소, 그린리모델링 공사로 ‘임시 이전’-4월 25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남수영장 등에서 보건업무 분산 추진 -동여수노인복지관분관은 동산동 구)초록지역아동센터로, 작은도서관은 임시 휴관 ▲ 여수시가 ‘동부도시보건지소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4월 25일부터 7월 17일까지 동부보건지소와 동여수노인복지관분관은 임시 이전하고, 작은도서관은 휴관한다. 여수시가 ‘동부도시보건지소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4월 25일부터 7월 17일까지 동부보건지소와 동여수노인복지관분관은 임시 이전하고, 작은도서관은 휴관한다. 시는 ▲동부보건관리팀과 방문보건팀은 오림동 진남수영장 2층으로 ▲재활치료센터는 진남경기장 1층으로 ▲고혈압‧당뇨등록교육센터는 학동 보건소로 분산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동여수노인복지관분관은 인근에 위치한 동산동 구)초록지역아동센터로 임시 이전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3개월간 일시 중단되나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속 추진한다. 작은도서관은 4월 22일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다. 휴관 기간에는 도서관 출입과 도서대출서비스가 전면 중단된다. 시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꼼꼼히 잘 마무리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 중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보건사업과 동부보건관리팀(☎061-659-435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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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니어클럽, 커피찌꺼기재활용사업(에코로살림) 출범-커피찌꺼기 재자원화를 통한 환경적 가치 및 지역 노인일자리 창출 여수시니어클럽은 지난 14일 커피찌꺼기재활용사업(이하 에코로살림)의 출범을 알렸다. 본 사업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카페의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경감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커피찌꺼기를 재자원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여수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노인에 대한 건강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노년의 삶의 질 변화를 도모하고자 4개의 자체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다(갤러리카페, 경찰서카페, 베이커리카페, 관공서카페). 또한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따라 여수 전역에서도 바닷가 중심으로 많은 카페가 생겨났고, 현재에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카페가 늘어남에 따라 매장에서 배출되는 폐기물도 많아졌고, 이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커피찌꺼기임에도 재활용 절차 없이 일반쓰레기로 배출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에코로살림은 기관에서 운영하는 카페 뿐 아니라 지역 카페에서 배출되는 커피찌꺼기를 수거하여 건조한 것을 탈취제, 화분, 주방비누 등으로 재활용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고, EM을 활용한 배양토나 퇴비도 제작하여 생태환경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자원화된 용품은 공공기관이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공익활동 수요처에 전달할 예정이며 카페-에코로살림-공익활동으로 이어지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여수시니어클럽 김순정 관장은 에코로사업을 출범하면서 “기존에 버려지던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지역사회의 생태환경 보존 및 개선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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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만족도 82% '활력' 견인-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만족도 참여자(82%), 수요처(95%) “기대 꽃 활짝” -참여 어르신 99% “내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지속 희망” ▲ 여수시 공익형 노인일자리- 아이나래 보육시설 교사보조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82%가 만족한 것으로 나와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올해 국도비 보조사업과 자체사업에 읍면동과 민간수행기관에서 총 8,43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인근 순천시와 광양시에 비해 2~3배 많아 우리시 노인일자리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높여가고 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보조사업 참여자 1,060명과 수요처(이‧통장) 31명이 참여했다. 사업 참여자는 869명(82%)이 ‘만족’, 180명(17%)이 ‘보통’이라고 응답했고, 수요처는 95%(29명)가 ‘만족한다’고 나와 만족도 수준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 여수시 시장형 노인일자리-좋은빵집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동기로는 ‘스스로 용돈마련’이 70%로 가장 높았으며, 이밖에도 ‘건강생활유지 및 향상’이 16%, ‘여가활동’이 11%로 뒤를 이었다. 참여자의 99%는 ‘내년에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적정한 일자리 참여활동 기간은 ‘11개월 이상’이 72%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해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일자리사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9월에 실시한 자체사업 만족도조사에서는 보조사업에 비해 사업기간이 짧아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응답자 1,400명 중 1,190명(85%)이 ‘만족’, 196명(14%)은 ‘보통’이라고 답했다. 시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결과를 잘 반영해 내년에도 개인별 경험과 특성을 고려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와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